나에게 독서란,

5월, 나를 위한 책 한 권 어때요? 2030을 위한 인생책 추천

Jobella 2025. 5. 9. 08:00

 

 

요즘처럼 마음이 복잡하고 미래가 불안할 때, 좋은 책 한 권이 큰 위로가 되기도 하죠. 오늘은 2030 세대에게 특히 공감과 영감을 줄 만한 책 다섯 권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. 각자 다른 색깔을 지녔지만, 모두 삶의 방향을 다정하게 비춰주는 책들이에요.

 

 

1. 『아주 희미한 빛으로도』 – 최은영
살다 보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순간이 찾아오죠. 이 책은 그런 어두운 시간 속에서도 작고 희미한 빛을 따라 나아가는 법을 이야기합니다. 문장 하나하나가 섬세하고 따뜻해서, 하루를 마무리하며 조용히 읽기 참 좋아요. 마음이 지쳤을 때, 위로가 필요할 때 꺼내 들기 좋은 에세이입니다.

 

 

2. 『돈의 심리학』 – 모건 하우절
‘돈’ 하면 흔히 숫자와 계산을 떠올리지만, 이 책은 돈을 대하는 우리의 '태도'에 집중합니다. 어떻게 생각하고,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장기적으로 훨씬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죠. 단순한 재테크 정보가 아닌, 돈과 삶에 대한 통찰을 주는 책이라, 경제적인 자립을 고민하는 2030 세대에게 딱이에요.

 

 

3. 『당신이 그린 우주를 보았다』 –손희정
짧지만 울림 있는 글을 좋아한다면 이 책을 추천할게요. 손희정 작가의 책으로, 일상 속 감정을 따뜻하게 건드려 줍니다. 잠깐의 산책 후, 햇살 좋은 오후에 가볍게 펼쳐보면 감성 충전이 되는 느낌이에요.

 

 

4. 『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』 – 하완
늘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지친 이들에게, “조금은 느슨하게 살아도 괜찮다”는 말을 건네주는 책입니다. 무기력과 불안이라는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,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고민해보게 하죠. 혼자만 뒤처진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읽으면 위로가 됩니다.

 

 

5. 『트렌드 코리아 2025』 – 김난도 외
변화하는 세상을 읽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. 매년 발간되는 시리즈인데, 올해의 사회적 흐름과 소비 트렌드, 미래 전망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해줍니다. 커리어나 자기 계발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줄 수 있어요. 다가올 한 해를 준비하며 참고하기 좋습니다.